오늘은 네일진열대 리뷰!
뭐가 이렇게 사고 싶은 게 많은지 ㅋ
네일 재료들도 늘 사고 싶지만
정리가 안된 도구들을 보면
괜히 스트레스 받아서
네일진열대를 질러버렸다.
원래는 제일 일반적인 모양인
이런 형태의 아크릴 진열대를 구입하려고 했으나
흠... 앞으로 튀어나온 구조가 자리를 많이 차지해서
영 별로....
그래서 검색 끝에 나무로 만들어진 진열대 결정!
<숨쉬는 나무>에서 샀어요~
30일날 주문했더니
그날 바로 제작되는 시스템인가보다
제작하시는 분이 직접 문자도 보내주시고
31일에 발송~
연휴가 껴있어서 1월 3일에 받았다
기다리는 동안 두근두근 ㅋ
일단 포장을 벗겨내고
세워보니
혼자 잘 서있네 ㅋ
벽에 걸 수 있는 고리가 위에 달려있는데
못질을 하지 않기로 결정
너저분한 나의 화장대겸 책상 ㅠㅠ
공개하기 부끄럽지만 비교를 위해 ㅋ
한쪽에 젤네일들을 모아놨는데
두 줄로 세워놓다보니 뒷줄에 있는 컬러가 잘 안 보이고
더 이상 올라갈 자리가 없어서 지저분...
하지만 네일진열대로 정리 후엔!!!
짜쟌~~!!!!
ㅋㅋ 깔끔~~~~~~~~~~~~~~~
장식으로 올라프도 살포시 올려놔보고
사실 네일 젤네일 컬러가 그다지 많은 편은 아니다
사고 싶은 컬러는 많지만
아직 한두번 밖에 못 발라본 컬러도 많기 때문에
꼭 필요한 컬러만 구입하는 편
나머지 칸에는 글리터들을 쪼르르 놨더니
흐미 이쁜 거 ㅋㅋ
싼맛에 구입한 모디젤과
셀프네일을 시작했던 톡젤
루이미니젤은 진짜 완소 제품, 가격도 용량도 딱이다
맨사 테스터로 받았던 야젤
호일 네일필름도 올려놔봤다
3번째단에는 호일글루와 베이스젤 탑젤 큐티클 리무버와
영양제들
글리터들도 이렇게 모아두니
찾기도 쉽고 예쁘다
진열해둔 것들 보더니 엄마가 이제 재료 그만 사라고
ㅋ
그치만 아직도 사고 싶은 게 넘 많다 ㅠ.ㅠ
개미지옥 셀프네일...
빠질 수 없는 내 손 ㅋ
네일진열대 생겨서 넘 좋다 ㅋㅋㅋ
나중엔 방 하나를 네일샵처럼 꾸미고 싶당
재봉틀도 놓고 네일 겸 미싱룸으로 꾸미고 싶은데
그런 날이 오겠지? 히히
마지막으로 친절한 판매자의 편지^^
예쁘게 만들어 주셔서 저도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또 구매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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